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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세계 수준의 명문 의과대학으로 성장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해열' 은 울산의대 봉사 동아리이다.


'해열' 은 함께 해(偕), 기쁠 열(悅) 자를 사용해, '함께하는 기쁨'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봉사활동에서 만나는 여러 사람들, 그리고 함께 봉사하는 울산의대 학생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을 잘 나타내고 있다.

해열은 신경외과 나영신 교수님의 지도 아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크게 정기 활동과 비정기 활동으로 나뉘는데,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활동은 ‘서울아산병원 병원학교’가 있다.
병원학교에서 환아와 직접 만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이를 통해 환아의 학업수행능력 저하 예방, 사회성 발달 촉진 등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환아가 잠시라도 아픔을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외에도 비대면으로 환아의 학습 멘토링을 하는 활동도 곧 진행할 예정이다.


비정기적으로 농촌 체험 활동, 마라톤, 환경 봉사 등 외부 봉사 활동으로도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잠시 중단되었던 무료 진료소와 같은 의료 봉사 또한 재개할 예정이다.
울산의대에서 가장 역사 깊은 봉사 동아리인 만큼, 해열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봉사활동' 속에서 자신과 사회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헐침은 울산의대 영화 동아리이다.


동아리 이름 ‘헐침’은 ‘헐리우드의 침공’의 줄임말이다. 이는 울산의대 9기 윤영선 학생과 10기 도경준, 이재준 학생이 합심하여 만든 유서 깊은 동아리로서의 포부를 드러낸다.


헐침은 가정의학과 선우성 교수님의 지도하에 전체 활동인 영화 제작과 개별 및 학년별 자유 활동인 영화 감상을 진행하고 있다. 영화 제작은 촬영 준비-촬영-영상 편집의 세 단계로 나뉜다. 주로 매년 1학기에 준비하여 여름방학 기간에 촬영을 마치고, 이후 편집 과정을 거쳐 2학기 의림제에서 선보이게 된다. 촬영 준비 단계에서는 영화 극본을 준비하고 촬영 장비, 소품 및 장소를 대여한다. 촬영 당일에는 감독의 주도하에 배우들이 연기를 펼치고, 이후 효과음 및 자막 삽입 등 최종 편집까지 전부 부원들이 직접 진행한다. 서로 협력하여 한 편의 영화를 완성해 내면서 큰 보람을 얻을 수 있고, 선후배 및 동기간의 유대 또한 다질 수 있기에 매우 뜻깊은 활동이다. 특히 2023년에는 유명 코미디 프로그램인 SNL의 패러디 영상을 제작하여 학우들의 큰 호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영화 감상은 학년별 또는 개별로 자유롭게 진행한다. 주로 추천과 투표를 통해 영화를 선정하거나 각자 원하는 영화를 관람한 후 감상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영화를 함께 관람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다른 부원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헐침은 유서 깊은 동아리인 동시에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국면을 맞아 다양하고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영화를 좋아하는 열정적인 마음을 함께 모아 영화를 만들고, 감상하고, 이야기하며 바쁜 의대 생활 가운데 즐겁고 편안한 보금자리가 되고자 한다.






‘CMF’는 울산의대 기독교 동아리이다.


CMF는 Christian Medical Fellowship의 약자로 의/치/한/간호 등 의료 사회에서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믿는 학생들의 기독교 공동체이다. 전국 60여개 캠퍼스와 3천여명의 학생들이 소속된 대규모 기독교 단체이다.


CMF는 학기중에는 정기모임을 갖고, 방학에는 전국수련회를 간다.


정기모임은 학기중에 매주 지도교수님과 함께 식사도 하고 ‘하나님의 심정’이라는 교재로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이다. 현재 울산에서는 종양내과 고수진 교수님께서, 서울에서는 전종아 간사님께서 CMF를 지도해주고 계신다. 고수진 교수님께서 CMF 부원들을 잘 챙겨주시기 때문에 매주 교수님과 말씀을 나누고 때때로 고민상담을 하다 보면 은혜로운 시간이 된다.


방학에는 CMF 전국수련회에 참여할 수 있다. 5일 동안 진행되는 수련회에서 여러 대학교 사람들과 어울려 다같이 예배도 드리고 조모임도 갖다 보면 은혜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기독교 동아리가 따분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소규모 대학인 울산의대 내 동아리에서 타 대학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교제야말로 CMF의 정말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대학 생활을 하면서 신앙을 유지하기란 매우 어렵다. 따라서 CMF를 통해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싶거나, 기독교를 믿지 않지만 궁금한 분들에게 CMF를 추천하고 싶다.


‘시선’은 울산의대 사진 동아리이다.


사진의 매력은 각자의 시선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는 점이다. 내가 찍은 장미꽃과 친구가 찍은 장미꽃이 각각 다른 의미를 품고 있듯이, 나의 본능이 이끄는 시선대로 세상을 표현하고 담아두는, 그것이 사진의 매력이 아닐까?


2008년 울산의대 사진부 ‘시선’이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엄진섭 선생님과 함께 첫 해를 맞았다. 울산의대 3회 졸업생으로 선배님이시자 든든한 후원자이신 엄진섭 선생님께서 작지만 열정이 넘치는 사진부의 문을 여는데 밑거름이 되어 주셨다.


주요 활동으로는 ‘외부 출사’와 ‘의림제 전시회’가 있다. 의림제 전시회는 울산의대에서 열리는 축제인 의림제에서 사진 전시회를 여는 것이다. 시선 부원들이 개인적으로 찍은 사진들을 모아 학교에 전시하게 된다. 또한 의림제에서 카메라를 이용하여 동기들이 공연하는 모습이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담기도 한다.


‘스텝업(STEP UP)은 울산의대 댄스 동아리입니다.


스텝업이라는 저희 동아리 이름은 ‘스텝업’이라는 영화에서 따왔습니다. 영화 ‘스텝업’에서와 같이춤을 즐기고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모여 함께 연습하고 멋진 공연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동아리입니다. K-POP은 물론이고 힙합, 코레오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통해 자신만이 갖고 있는 끼와 개성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고, 팀원들과 조화를 맞춰 하나의 완성된 춤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동아리라고 생각합니다.


스텝업은 심지연 교수님의 지도 하에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크게 의림제 축제와 연합 공연 2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의림제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 동아리들이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는데, 스텝업은 그중에서도 마지막 하이라이트를 빛내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평소 동기들이 춤을 추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없기 때문에 스텝업의 무대는 선후배와 동기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받곤 합니다. 연합공연은 울산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4개의 대학교가 함께 무대를 준비하여 선보이는 공연입니다. 주로 학교를 섞어서 팀을 만들고 여러 번 만나며 무대를 준비하면서 의대와 댄스 동아리라는 공통점, 그리고 춤을 좋아한다는 것을 바탕으로 정말 많이 친해지곤 합니다. 공연 후에 200명 가까이 되는 인원이 뒷풀이를 하며 서로의 공연에 대해 얘기하고 준비된 뒷풀이 무대를 하는 것도 큰 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스텝업의 주활동은 공연과 해당 공연을 준비하는 캠프로 이뤄지게 됩니다. 저희 동아리는 완벽하고 잘하는 무대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추구하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춤을 추고 몸을 덩실거리다보면, 기분이 나빴던 사람도 흥이 오릅니다. 저희는 더구나 음악을 좋아하는 학생들이고, 동기들과 함께 연습을 하면 캠프 분위기가 정말 화목하고 즐겁습니다. 캠프를 준비하는 기간은 물론 몸이 힘들지만, 그 과정을 즐기고 무대를 마무리하며 성취감도 느낍니다.


2007년부터 시작한 댄스 동아리 스텝업은 벌써 14년의 역사를 갖고 있고, 선후배와 동기들의 화목하고 즐거운 분위기 안에서 열심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9년 신설된 배드민턴 동아리 '슈퍼배드'는 해부학교실 황승준 교수의 지도 아래, 100명이 넘는 울산의대 학생들이 모여 자유롭게 활동하는 동아리이다. 주요 활동은 물론 배드민턴이지만 가끔은 등산과 회식을 통해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함께 운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아리로, 힘든 학교 생활에 활력을 더한다.


배드민턴을 비롯한 ‘슈퍼배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건강을 챙길 뿐 아니라 학업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시에 팀워크와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미래의 의료인으로서 소통, 협력, 그리고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은 더 좋은 의사가 되는 일에 기여한다.


‘발대발’은 울산의대 축구 동아리입니다.


‘발대발’이라는 이름은 글자 그대로 직관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축구공을 사이에 두고 발과 발을 맞대는 울산의대 유일 축구 동아리입니다. 발을 사용해 다른 팀과 경기를 한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합니다. 저희 동아리의 구호는 ‘발’ 입니다.


‘발대발’은 마취통증의학과 심지훈 교수님의 지도하에 자유로운 활동을 진행합니다.


매달 동아리 부원들끼리 진행하는 풋살이나 축구 경기를 비롯해 아산병원 직원팀과의 친선경기, 울산의대 졸업 선배님들과 진행하는 OB/YB 경기가 있습니다. 여름 방학에는 전국 40개의 의과대학 축구 동아리가 참여하는 메리컬 리그가 진행되고, 대회를 준비하는 캠프가 방학에 2주 동안 진행됩니다.


발대발 활동은 전적으로 ‘자율’이기 때문에 동아리 부원이 아니더라도 축구를 하고 싶으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운동 동아리이지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훈련하고 축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발대발’은 울산의대에서 아주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많은 훌륭한 선배님들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매년 더 좋은 성적을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비스트는 울산대 의대 농구 동아리입니다.

비스트에서는 영상의학과 김경원 교수님의 지도하에 여름과 겨울 농구 대회를 위해 연습을 합니다. 매년 성균관대 학장배 전국의과대학 농구대회(겨울)와 경강충 의과대학 농구대회 (여름)를 위해 학생들은 열심히 땀을 흘리며 실력을 기릅니다.


학기 중에는 매주 한 번의 주중훈련을 합니다. 이때는 주로 개인 기량을 늘리는 훈련이 주가 되고 훈련 후에는 팀을 짜서 게임을 합니다. 선배들이 슈팅, 드리블, 개인기등을 후배들에게 전수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방학에는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본과 2학년 이하의 학년의 학생들이 시간을 내어 함께 더 연습을 밀도 있게 하는 합숙훈련을 합니다. 외부 체육관을 대관하여 다양한 기술을 연마하고, 체력 훈련을 통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니다.


‘라울(RAUL)’은 울산의대의 신생 의료봉사 동아리이다.


‘라울(RAUL)’은 라파엘 클리닉과 울산의대의 연합에서 착안한 이름으로서, “Respect for All & Unity in Love”라는 가치를 담고 있다.


라울은 라파엘 클리닉에서의 봉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료봉사를 펼치기 위해 새로이 조직된 동아리이다. 라파엘클리닉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살인 누명을 쓰고 사형선고를 받은 한 이주노동자의 편지를 받은 데서 시작되어, 1997년 이래 국내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무료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라울은 라파엘 클리닉에서 이사님으로 계신 신경과 권순억 교수님의 지도 하에, 2023년 동아리 활동의 첫 발을 내딛었다.


현재 매주 일요일 약 10명 가량의 부원들이 타 학교의 의과대학/치과대학/간호대학 학생들과 함께 클리닉의 각 파트에서 봉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아리 부원 간에, 그리고 다른 의료진, 봉사자, 외국인 환자들과 협력, 소통하는 경험을 쌓고 있다. 우리는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와 미등록 체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는데 기여하면서, 이들이 갖는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에 의의를 두고자 한다. 라울 부원들은 개설 이래 첫 성탄절을 맞아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여 모은 기부금을 라파엘 클리닉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라울은 신생 동아리로서 동아리를 조직하고 이끌어 나가는 운영부 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총회를 열어 부원들 다 함께 우리 동아리의 방향성과 의의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 외에도 라울은 타 의과대학 의료봉사 동아리와의 연합 활동, 재한외국인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축제 및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참여하고 있어 가능성과 기회가 무궁무진한 동아리이다.


우리 학생들이 의료계를 선도하는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따뜻하고 올곧은 인성과 다양성을 포용하는 리더쉽을 지닐 수 있도록 라울이 그 중심에서 함께하고자 한다.




BOSS는 울산의대 대표 미식 동아리으로, 약리학 교실 김영훈 교수님의 지도 하에 있다.


BOSS의 주요 활동은 맛집 탐방으로, 이를 바탕으로 SNS 게시물 업로드, 맛집 지도 제작 등을 하고 있다. 여름방학에는 MT를 통해 선후배간 친목을 다지기도 한다. BOSS의 가장 큰 매력은 ‘자유로움’이다. 타 동아리에 비해 역사가 짧지만 그만큼 제약이 없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음식은 다른 사람들과 공통된 추억을 만들기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좋은 사람과 좋은 음식을 먹으면 그 행복은 배가 된다. BOSS에서 먹고 마시다 보면 어느 순간 주변에 즐거운 기억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VOYAGERS’는 울산의대 조정 동아리이다.


VOYAGERS가 ‘항해자’라는 의미를 갖고, 다같이 호흡을 맞춰 결승선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에서 이름을 짓게 되었다.


VOYAGERS는 이비인후과 이종철 교수님과 울산대학교 중국어-중국학과 이상도 교수님의 지도 아래 2023년 초에 만들어져 올해 2년차를 맞이한 신생 동아리이다. 하지만 신생동아리 못지 않게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정은 배에 4명 또는 8명의 사람들이 타서 호흡을 맞춰 노를 젓는 스포츠이다. 배를 같이 탄 부원들끼리 호흡이 잘 맞아야 배가 안정적으로 빠르게 나아갈 수 있다. 미국의 하버드대, 예일대 등 여러 명문대에서 즐기는 스포츠이고 대학끼리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많다.


학기중에는 토요일마다 울산 태화강에서 직접 배를 타는 수상 훈련을 한다. 깔끔한 건물들이 솟아있는 울산 도심을 가로지르면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평일에는 동방에서 로잉 머신이라는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지상 훈련을 진행한다. 그리고 평소에 부원들끼리 모여 간식도 먹고 영화를 보는 소셜 엑티비티를 진행한다. 여름방학에는 여름 합숙에 참여하여 단기간에 조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겨울방학에는 엠티를 떠나 부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작년 겨울에는 부원들과 강원도로 스키엠티를 떠났다. 대회에도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예과 1학년 2학기 때 유니스트에서 수업을 듣게 되는데, 유니스트 조정부 부원들과 같이 훈련하고 놀며 친분을 쌓을 수 있다.


VOYAGERS에서는 모든 활동이 자율 참석이기 때문에 부담이 크지 않다. 그리고 동아리복(티셔츠, 바람막이)을 제공하기 때문에 동아리에 대한 소속감을 더욱 느낄 수 있다. 또한 조정이라는 흔치 않은 스포츠를 접할 수 있고, 배가 안정적으로 나아가려면 부원들과 호흡을 잘 맞춰야 하기 때문에 체력과 협동심을 기르기에 이만한 스포츠가 없다.


‘일몬사람’은 울산의대 자연과학토론 동아리이다.


‘일몬’의 ‘일’은 자연의 순우리말, ‘몬’은 동물의 순우리말로, 자연과 동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자연과학토론 동아리인 ‘일몬’의 특징을 잘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몬이 진행하는 활동으로는 벚꽃 MT와 여름 MT가 있다.


벚꽃 MT는 벚꽃이 필 무렵에 떠나는 MT로, 요리 배틀이나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여름 MT는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된다. 빠지와 같은 물놀이 컨텐츠와 바베큐, 다양한 레크레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일몬 구성원들끼리 한강 나들이나 롯데월드와 같은 다양한 기타 컨텐츠들을 진행하고 있다.




EMOS는 울산의대 유일 팝&재즈 밴드 동아리이다.


김동관 교수님의 지도 아래 색소폰,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 세션으로 구성되어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곡을 자유롭게 연주하는 것을 추구한다.


오케스트라 동아리인 SOME에서 작은 재즈그룹으로 시작한 EMOS는 많은 성장을 이어나가 2024년부터는 외부 공연장에서 단독공연을 시작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연 3회 진행하는 정기공연은 겨울에 진행되는 단독공연과 SOME과 함께하는 겨울공연, 그리고 의림제 공연으로 구성된다. 방학때는 동아리 캠프를 진행하며 악기 연주와 함께 회식과 MT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한다. 모든 부원이 완벽한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름과 겨울 캠프를 진행하면서 선후배 사이의 유대감과 학교생활의 활력 모두를 챙기게 된다.


자유롭고 열정 가득한 밴드 EMOS의 다음 행보를 기대 바란다.



“SOME (썸)”은 울산의대 오케스트라 동아리이다.


SOME은 6기 정석훈 교수님께서 창립하신 이후로 약 30년 간의 역사를 갖고 있다.


현재는 울산의대 최대 규모의 동아리로 성장했다.


SOME의 모토는 “조화”, “화합”, “공명”, “화음”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부원들 간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SOME은 김동관 교수님 지도 하에 다양한 음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기 활동으로는 방학 기간을 이용해 캠프를 진행한다. 7~8월 중에 1주일 간의 여름캠프를 통해 가을에 있을 의림제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진다. 1~2월 중에는 2주일 간의 겨울캠프를 통해 SOME X EMOS 정기 공연을 준비한다.


부원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선후배 간 친해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여름 캠프 중에는 MT를 갔다 오며, 향상 발표회를 진행해 선배가 후배를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외에도, 방학 기간과 학기 기간 상관없이 시간이 되는 부원들끼리 클래식 및 오케스트라 공연 감상을 통해 예술성 함양의 시간을 가진다.


코로나-19 이후로 위축되었던 동아리 활동이 어느새 2번의 정기 공연을 거쳐 더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빛나는 부원들의 활약으로 더 멋진 공연 및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TIMA는 울산의대 유일의 락밴드 동아리이다.


EXTIMA는 ‘Excellent Team A’라는 뜻으로 완벽한 하모니를 추구하며 성적도 항상 A만을 추구하는 동아리라는 뜻이다. 엑스티마의 모토는 탄탄한 실력과 뜨거운 열정이다.


EXTIMA는 울산의대 의과대학 5, 6, 7기 선배님들이 함께 만든 유서깊은 동아리로 신췌장이식외과 신성 교수님의 지도 아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TIMA의 주요 1년 행사는 여름 정기공연, 여름MT, 겨울 정기공연, 타 의과대학과 연합공연, 울산대학교 축제이다. 정기공연은 평소에 쌓아두었던 실력을 바탕으로 방학 중 1주일간의 캠프기간 동안 합주 연습을 하며 공연을 준비한다. 여름 공연을 마친 후에는 여름 MT를 떠나는데 공연에 대한 열정을 회상하며 함께 회포를 푸는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또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의 큰 행사 중 하나인 울산대학교 축제 의림제 때 강당 무대에 서 전교생 앞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EXTIMA는 뜨거운 열정과 음악에 대한 애정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동아리이다. 이렇게 음악에 대한 사랑으로 모인 EXTIMA는 선후배 관계가 돈독하며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한다.